넷폼알앤디는 지난 16일 강남제비스코 서울 사업장 대회의실에서 국내 페인트 대기업 유통사인 강남제비스코(주)와 ‘건축물 유지보수 기술 및 제품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M.O.U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관계자는 "넷폼알앤디는 건축물 유지보수 기술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국내 190만 세대 아파트에서 채택하고 전국 140여 곳의 시공사가 채택한 서비스 ‘POUR공법, POUR스토어, POUR솔루션’의 운영사이며 건축물 유지보수용 기술 특허 40여 가지를 보유한 기술기업이다."라며 "강남제비스코는 국내 건축용 도료 생산 및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1952년 사용하기 시작해 한국인 누구에게나 알려져 있는 제비표페인트 브랜드를 시작으로 현재는 제비스코페인트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현 강남제비스코 대표는 "양 사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축물 재도장에 대한 특허공법을 기반으로 한 특화된 도료를 개발하고, 기존 도료의 기능을 개선하는 등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다각도로 연구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우 넷폼알앤디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건축용 도료 생산 전문 기업인 강남제비스코의 제조 기술 및 데이터와 자사가 가진 누적 190만 세대 아파트 보수 시공 기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 성과와 환경을 조성하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제비스코와 넷폼알앤디의 협약 주요 내용은 ▲특수 고기능성 페인트 개발 및 공급 협력 ▲건축물 유지보수용 기술 연구 협력 ▲방수기술 연구 협력 ▲고기능성 특수 에폭시 도료 연구 개발 ▲기술 시공성 검증 ▲성능 평가 연구 활동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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